삼성,"SBS 목표가는 3.7만원으로 올리나..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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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SBS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20일 삼성 최영석 연구원은 광고단가 인상은 올해에서 내년으로 지연된 상황이라면서 내년 초에는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합리적인 규제 기준이 마련되지 않고 있어 광고단가 인상이 의미있는 규제완화로 확대될지 여부는 여전히 의문스럽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2003년 이후 부진을 면치 못했던 광고판매율은 경기회복 추세와 더불어 점진적으로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나 3분기 광고판매율이 아직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SBS 목표가를 3만7000원으로 올리나 광고단가 인상을 넘어서는 비중있는 규제완화를 당분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고 광고판매율 역시 완만한 회복으로 제한적 임을 감안할 때 주가의 추가 상승여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