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양행(회장 김동길)은 21일 일본기업과 합작설립한 감광성 재료 생산업체인 다이토키스코의 인천 석남동 공장을 준공한다. 다이토키스코는 올 3월 일본의 다이토케믹스와 경인양행이 각각 40%,일본의 스미토모상사가 20%의 비율로 총 80억원을 투자해 설립한 기업이다. 일본인 후쿠무라 토시로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회사측은 내년에 매출 105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