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아시아인디영화제, 내달 3 ~ 8일 CGV 용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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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CJ아시아인디영화제가 11월3일부터 8일까지 CGV용산에서 열린다.
'FUN!인디'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영화제는 작년에 이어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의 창'과 '뉴 커런츠' 섹션 상영작 중 우수한 작품을 수입해 선보인다.
테헤란 거리 청소부의 안타까운 사랑을 담은 이란영화 '쓰레기시인'과 도쿄 게이바의 은퇴한 게이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일본영화 '히미코의 집', 올 칸영화제에서 주목받았던 싱가포르의 옴니버스 드라마 '내 곁에 있어줘',그리고 태국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인 '시티즌 독' 등이 상영된다.
CJ아시아인디영화제는 CJ엔터테인먼트와 CGV가 공동으로 아시아 각국의 역량있는 인디 감독들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비경쟁국제영화제다.
영화제 측은 행사장인 CGV용산에 전시할 아시아 여행사진을 공모한다.
10일까지 영화제 홈페이지(www.cjaiff.com)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