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현대증권에 대한 첫 분석자료에서 목표주가 1만3800원으로 매수를 추천했다. 최근 주가 약세를 빠른 속도로 추격해갈 것으로 전망되며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으로 회귀함에 따라 레버리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수수료 수입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데다 개인 투자자 비중이 90%에 이른다고 설명. 높은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마진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모멘텀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비용 절감과 시장 점유율 안정 등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