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생 절반 "메디컬스쿨 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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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대학생의 절반 이상이 졸업 후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진학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영찬 한양대 교수팀은 서울대 등 서울시내 6개 대학 이공계 학생 109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진학의사 성향지수가 평균 2.09점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진학의사 성향지수는 진학의사가 낮은 순서에서 높은 순으로 1점에서 4점을 매긴 것이다.
의·치의학 전문대학원에 진학하려는 이유는 '졸업 후 진로가 유망하다'는 응답이 72%로 가장 많았고,'적성에 맞아서'(8%),'현 전공이 불만족스러워서'(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