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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9개월만에 최고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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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외세력의 매수세와 외국인의 공격적인 주식매도에 따른 송금수요 증가로 원달러 환율이 9개월여만에 최고치로 마감됐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원10전 상승한 1055원90전으로 지난 1월6일 기록한 1058원80전 이후 종가 기준으로는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개장초 엔달러 환율이 안정세를 보였다는 소식에 안정세로 출발했던 환율은 역외세력의 매수와 함께 외국인들이 1천4백억원이 넘는 주식을 팔아치우면서 오후장 들어 상승폭을 늘려갔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고조와 잇따른 FRB 관계자들의 추가 금리인상 발언으로 한국을 비롯한 신흥시장에서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환율 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라는게 시장참가자들의 전망입니다. 한편 채권시장에서 기준물인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어제와 같은 연 4.78%를 기록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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