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2종 일반주거지 층고완화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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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 들어서는 건축물의 높이를 '평균 20층'으로 완화하려던 서울시의회의 계획이 보류됐다.
서울시의회 도시관리위원회는 20일 상임위를 열고 현재 최고 12층으로 묶여 있는 2종 일반주거지역 건축물의 높이를 평균 20층으로 높이는 내용의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심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오는 12월 열리는 임시회에서 다시 심의키로 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서울시 내 아파트들의 용도지역별 층수 현황 등을 상세히 검토해 다음 회기 때 다시 논의키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