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한국볼트에 대해 매수 의견과 적정주가 5060원을 제시했다. 20일 김효원 굿모닝 연구원은 한국볼트에 대해 다양한 수요처 확보가 강점이며 해외에서의 브랜드인지도가 높아 장기 성장 전망도 밝다고 평가했다.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매출 비중이 높은 자동차 부품용 볼트·너트 부문이 향후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 또 충주공장 이전 완료에 따른 생산능력 확대 등으로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안산공장 등 다수의 부동산을 보유한 자산가치 우량주로서의 재평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