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유재성 연구원은 대구은행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만6200원을 제시했다. 21일 삼성 유재성 연구원은 고정이하여신비율이 2분기 1.38%에서 3분기 1.27%로 낮아지는 등 자산건전성이 개선되고 LG카드채 감액손환입으로 57억원의 일회성이익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NIM(순이자마진)은 전분기 대비 1bp 개선된 3.37%를 기록해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향후 예대율을 높이고 법원금고예금 2천억원 등을 통해 마진 확대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난 배당주로서의 투자메리트도 크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유선민 기자 ys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