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파워로직스의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21일 현대 권성률 연구원은 파워로직스에 대해 노키아로 PCM 물량 증가가 9월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했다. 8월까지는 월 150만대 수준에서 공급이 이루어졌으나 9월에는 400~450만대 규모로 확대된다고 설명. 또 10월 부터는 카메라모듈 부문의 흑자전환이 예상돼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적정가 1만8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