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대구은행 목표주가를 올렸다. 21일 JP는 대구은행 3분기 순익이 630억원을 기록하는 등 대체적으로 예상 수준을 만족시키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우호적인 시장 환경을 배경으로 업계 평균 이상의 대출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향후 19~20%의 자기자본수익률(ROE)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은행들 중 가장 양호한 리스크 보상 능력을 확보하고 있어 매력적이라고 평가.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1만25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