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토지 안정세 지속 ‥ 건교부 부동산시장 전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8·31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주택 및 토지시장이 안정세로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는 최근 부동산시장 조기경보시스템(EWS) 점검회의를 열어 향후 1년 내 부동산시장을 전망한 결과 주택 및 토지시장 모두 위기경보 단계가 5단계 중 가장 낮은 '정상'으로 분류됐다고 21일 밝혔다.
건교부 관계자는 "주택시장의 경우 8월에 이어 2개월 연속,토지시장은 한달 전 '관심'단계에서 한 단계 하향 조정돼 각각 '정상'단계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부동산시장 동향실사지수(RESI) 예비조사 결과도 주택은 57.1(8월 58.3),토지는 71.3(8월 83.3)으로 나타나 가격하락 전망이 우세했다.
RESI지수(100·보합)는 100 이상이면 상승을,100 이하면 하락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뜻한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