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하는 신용카드] 신한카드 'F1카드'‥마이너스통장 같은 현금서비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한카드의 'F1카드'가 제공하는 현금서비스는 다른 카드와 가장 차별화된 서비스다.
결제일에 사용금액을 모두 갚아야 하는 부과(charge) 방식이 아니라 은행의 마이너스통장 방식으로 개발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정 수수료만 부담하면 원금 상환 걱정없이 계속 현금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데,이를 '캐시라인 서비스'라고 한다.
특히 캐시라인 서비스가 제공되는 고객에게는 사용금액의 0.5%가 부과되는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가 면제돼 금리로 환산하면 최고 연 6% 정도까지 할인을 받는 셈이라는 게 신한측 설명이다.
아울러 신한 F1카드 회원이 신한은행에서 1000만원 이상을 F1정기예금에 예치하면 최고 50만원까지 예금액의 1%를 먼저 현금으로 받은 후 카드이용에 따른 적립포인트로 사후 정산할 수 있다.
F1엘리트론을 이용하면 적립포인트로 최고 50만원까지 원리금을 덜 수 있다.
F1정기예금 및 F1엘리트론을 이용하는 고객은 결제금액이 월 50만원 이상이면 이용금액의 1%,월 50만원 미만이면 0.5%의 F1포인트가 적립된다.
이 밖에도 △신한은행의 그린홈 대출 엘리트론 0.1% 금리 우대,환전시 환율 스프레드 30% 할인,수익증권 수수료 0.1%포인트 적립,골드리슈 금적립 스프레드 30% 할인 △굿모닝신한증권의 스탁파워론 0.5% 금리 우대,FNA 결제계좌 이용시 더블 마일리지 적립 및 한경 VOD차트 강의 무료 제공,실전투자매매 온라인 강의 이메일 서비스 △SH&C생명 보험료 카드 결제시 1%포인트 적립 등 신한금융그룹 의 다양한 부가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신한카드는 F1카드 상품에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어울리는 특화된 상품을 선택 수 있도록 색깔로 구별되는 '컬러마케팅'을 도입했다.
포인트 적립을 선호하는 고객은 백화점,교육기관에서 사용한 금액의 최고 2%를 적립해 주는 F1블루카드를,이동통신 영화티켓 할인 등 각종 할인 혜택을 중시 하는 고객은 F1오렌지카드를 선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