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11인승 미니밴 그랜드 카니발의 새로운 패키지 모델인 '그랜드 팩(Grand Package)'을 24일부터 판매한다. 이 차량은 그랜드 카니발의 GX 최고급형 모델에 △크롬도금 아웃사이드 핸들 △크롬도금 웨이스트라인 몰딩 △루프랙 △후방경보장치 △핸즈프리 등 고객들이 좋아하는 고급 사양을 추가시켰다. 판매가는 2110만원으로 GX 최고급형에 같은 사양의 옵션을 각각 구입할 경우와 비교해 25만원 싸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