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6:17
수정2006.04.03 06:19
식약청이 중국산 김치 수입업체들에 해당 제품 수거 명령을 내렸지만 제대로 수거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해당 업체 창고에 보관 중인 제품은 각 지방 식약청이 압류 조치했지만 이미 팔려나간 더 많은 제품들은 현황 파악조차 안 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중국에 공장을 두고 있는 국내 김치 업체들도 비상이 걸렸다.
일본 바이어들이 유해성분이 들어있지 않다는 증거를 요구,수출길이 막힐 위기에 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