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한철강(대표 이순도 www.sehansteel.com?사진)은 국내 유일의 대형 각관 전문판매회사로 24년간 묵묵히 외길을 걸어온 뚝심 있는 기업이다. 지난 1981년 영등포 문래동에서 소규모 철강유통 판매상으로 시작한 (주)세한철강은 현재 충북 음성에 2,500평 규모의 물류보관 창고를 보유한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1000평 규모의 최신 물류보관 창고를 증축하기도 했다. 김포에 위치한 (주)세한철강은 설립 당시 국내 최초로 대형 각관(COLUMN)을 H빔과 대체해 기둥재로 사용하며 이슈가 됐고, 95년에는 300평 규모의 하치장과 100여 평 규모의 사무실을 세우면서 법인 전환했다. 오늘날 국내 유일의 대형 각관 전문판매회사로 성장한 이 회사의 성공 비결은 엄격한 품질관리와 칼날납기에 있다. 이 회사가 자랑하는 음성물류센터는 약 5,000톤의 제품보관이 가능하다. "모든 제품은 내부에 보관하고 외부에 야적하지 않는다. "라는 이 대표의 고지식한 원칙은 현장에서 실현되고 있다. 고객만족 원칙을 철저하게 실천한 결과 (주)세한철강은 국내 굴지기업인 현대, 삼성, LG에 오랜 기간 철강재를 공급하고 있다. 중·대형 각관의 전망은 매우 밝다는 게 세한 측의 설명이다. 전체 철강재에서 차지하는 시장규모는 작은 편이나 철 구조물과 조선, 건축재를 비롯해 자동화 시스템라인 및 산업용 기계 프레임에도 널리 사용되기 때문이다. 또한 향후 내진설계와 산업기계 시설재로 폭넓게 사용될 수도 있다. (주)세한철강은 550×550 22t대형 각관뿐만 아니라 소형 각관과 각종 철강제품도 취급하고 있다.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제품들은 중국과 일본 등지로부터 OEM방식으로 직수입하고 있다. 수입 시 직원을 현지 업체로 파견해 꼼꼼하게 검수하는 것은 이 회사의 철칙이다. 해외에서 문제점을 끊임없이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려는 노력은 엄격한 품질관리 업체라는 평판으로 보답됐다. 세한 관계자는 "엄격한 품질관리는 세한의 자부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순도 대표는 "철강 선진국과의 교류로 시장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만 대형 각관시장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래야만 고객과 함께 이익을 나누고 동반 성장할 수 있다는 얘기다. 24년간 쌓아온 그의 탁월한 식견은 (주)세한철강이 신뢰할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했다.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각관 전문 유통판매 분야의 'Leading Company' 동종 업계의 비상한 관심 속에 성장을 거듭하는 (주)세한철강의 현주소다. 02)2644-5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