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 설립된 종합광고대행사 (주)엔씨씨애드(www.nccad.co.kr)의 심우용 대표는 예산부족과 여러 가지 제약으로 인해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펼치지 못하는 중소기업과 국가 일을 돕는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광고시장의 '블루오션'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장본인이다. 특히 수주된 광고를 여러 가지 방면으로 연계해서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 타 광고대행사와 차별화된 영역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주)엔씨씨애드가 주력하는 분야 중 '1社1忖' 활성화 프로그램이 그 대표적 예이다. 1사1촌 소식지를 만들며 이 같은 운동이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시스템을 통해 좀 더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절감한 심 대표는 '1사1촌 기념조형물', '아름다운 만남 포털사이트 구축' 등을 통해 기존의 1사1촌 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름 화로와 겨울 부채'라는 뜻의 하로동선(夏爐冬扇)을 경영철학으로 삼고 있는 심 대표는 "지금은 비록 하찮게 보이나 언젠가는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작은 광고주도 최선을 다해 섬기고 있다"며 "1사1촌 프로그램의 근간에도 한번 맺은 인연을 끝까지 소중하게 이어가자는 철학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광고는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사람을 위해 일한다는 신념으로 우리 직원 모두가 힘을 내고 있다. "고 말하는 심 대표는 벤처회사 등록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KOTRA, 부산진해경제자유규역청(BJFEZ), 농업기반공사, 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찰청 등의 국가기관과 중소기업을 클라이언트와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