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설립된 (주)세토기획(대표 배동수？사진 www.seto.co.kr)은 마케팅 전략에서부터 광고제작까지 실력으로 승부하는 '작지만 강한' 종합광고 대행사다. 건설사 분양광고와 관공서 이미지광고에 특히 주력해 온 이 회사는 브랜드에 힘을 실어 넣는 막강한 크리에이티브를 창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추상적인 크리에이티브가 아닌 현실을 직시한 광고를 선보이는 것으로 입소문이 나있다. 단순한 이미지 브리핑에서 벗어나 광고주의 제품이나 비즈니스 전략까지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창출하며 좋은 시장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이다. 배동수 대표는 "소비자의 트렌드와 제품의 차별적 특징을 정확히 파악해 고객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주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회사 규모는 작지만 특화된 서비스나 광고주의 만족도 만큼은 그 크기를 잴 수 없다"고 전했다. (주)세토기획은 현재 영업이 잠정 중지된 일본 지사를 향후 활성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