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의 3대 포탈사이트 중 하나인 '왕이(wanggyi)'에 게재된 상하이모터스 광고가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자동차가 페이지를 뚫고 등장하는 듯한 이 특수 광고는 일반적인 배너 광고에 익숙한 중국 네티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던져줬다. 9.52%라는 경이적인 클릭율은 한국 온라인광고 평균 클릭 율이 1%도 채 안되는 점을 감안할 때 거의 10배에 달하는 수치다. 그 배경에는 한국의 온라인광고대행사 (주)달커뮤니케이션(대표 지병주 www.dalcomm.co.kr)이 존재한다. (주)달커뮤니케이션은 지난 2004년부터 1년간 중국 온라인매체들과 수차례 미팅을 가진 후 매번 중국에 가지 않고도 한국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모든 시스템을 체계화했다. (주)달커뮤니케이션 안승균 상무는 "한국에 앉아서도 중국 인터넷매체의 광고 동향을 파악하고 노출도와 클릭율 등의 소비자 반응 결과도 리포트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중국 내 가장 구매력이 높은 집단으로 평가되고 있는 중국네티즌이 사실상 한국 제품의 목표고객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중국 온라인광고는 '성공의 열쇠'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미 한국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아 다국적 기업의 캠페인을 주로 주관하고 있는 (주)달커뮤니케이션은 국내 유일의 자동차 사고이력조회 사이트인 카히스토리(www.carhistory.co.kr)의 성공에 이어, 국내 유일 100% 여성포탈 캐쉬폭시(www.cashfoxy.com)의 광고대행에서 매체개발까지 전담하며 성장 속도에 탄력을 붙이고 있다. (02)597-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