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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새 새로 만든다‥ 국민의견 수렴, 2008년부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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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인장'인 국새(國璽)가 6년여 만에 새로 만들어진다. 최근 감사원 감사결과 국새 내부 깊숙한 곳까지 균열이 생긴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행정자치부는 국새 교체를 위해 총 2억여원을 투입키로 하고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국새 제작 작업에 착수한다고 24일 발표했다.


    행자부는 국새 제작과 관련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행자부 홈페이지(mogaha.go.kr)에 '국민제안란'을 이날 개설,오는 12월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행자부는 국민제안을 통해 봉황이나 거북 등으로 만들어졌던 인뉴(손잡이)를 비롯해 인문(글자체),제작방법,크기,전문위원구성 등 국새 제작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이어 내년 2월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8월까지 인뉴와 인문 형태,크기,재질 등을 결정한 뒤 2007년 초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용시기는 차기 정부가 출범하는 2008년 2월께가 될 예정이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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