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4일) NHN 등 인터넷주 강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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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4일 만에 590선을 회복했다.
24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7.76포인트(1.33%) 오른 592.18로 마감됐다.
개인이 5일째 매도우위를 보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특히 기관은 월말로 접어들면서 3일 연속 100억원대 이상의 매수우위를 유지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이 3.39%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고 건설 등도 3%대의 강세를 보였다.
제약과 운송,통신서비스 등은 약세였다.
종목별로도 인터넷주들의 약진이 눈부셨다.
시가총액 1위인 NHN이 3.37% 오른 것을 비롯해 다음 6.50%,CJ인터넷 6.69%,인터파크 5.51% 등의 오름세를 보였다.
웹젠은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이 밖에 대양이앤씨가 바이오출자와 미국진출 등의 겹호재에 힘입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신규상장종목인 SSCP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3일 연속 상한가 대열에 합류했다.
아시아나항공과 코미팜은 약세로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