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트레이딩 관점에서 POSCO를 매수하고 니폰스틸 등 일본 철강주를 동시에 매도하는 전략을 추천했다. 도도 쳉 계량분석가는 “포스코와 스미토모 메탈간 상대가격비율이 전환됐다”고 지적하고“포스코 매수-스미토모 메탈 매도를 짝으로 하는 투자전략의 잠재적 수익률이 52%에 달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포스코매수-니폰스틸 매도의 잠재적 수익률 기대치는 20%. 쳉 연구원은 “더구나 톤당 EBITDA(이제세금감가비 공제전 이익) 비율을 기준으로 포스코의 펀더멘탈이 훨씬 우량하다”고 소개하고“동경증시의 DR 상장도 단기적 호재이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