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4일 대웅제약에 대해 2분기 신제품 매출 호조로 처방의약품 부문에서 전년동기대비20% 성장세를 시현했고 판매비용 부담이 줄어들면서 영업이익률도 상승세로 돌아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올해 2월에 출시한 고혈압치료제 '올메텍'은 1분기에 39억원의 신규 매출을 올린 데 이어 2분기에도 46억원의 매출을 시현하면서 성장에 가세했다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리고 적정가는 4만4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