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4일 광주신세계 탐방 자료에서 3분기 실적은 예상 수준의 호조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는 의류 및 잡화 중심의 양호한 매출 회복을 보였고 판촉비 절감 등 수익성 중심의 영업 지속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현대 이상구 연구원은 실적 개선 및 모기업 신세계와의 합병 가능성 등으로 지난 3개월 동안 시장대비 약 20%의 초과 수익률을 보였으나 올해와 내년 예상실적 기준 각각 PER 11배와 10배에 거래되고 있는 등 주식가치 부담이 크게 증가했고 낮은 합병 가능성 및 유동성 등을 고려할 때 당분간 주가모멘텀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