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이 강원랜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4일 부국 김성훈 연구원은 강원랜드가 골프장 완공을 시작으로 스키장과 신규 카지노 등 성장을 위한 시나리오를 마무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상반기 실적은 내용면에서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테이블 증설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여 3분기를 비롯한 향후 전망도 밝을 것으로 내다봤다. 안정적인 수익을 꾸준히 창출할 수 있는 가치주이며 본격적인 성장을 앞두고 있는 성장주로 평가해야 한다고 판단. 향후 예정돼 있는 테이블 추가 증설이 또 한번의 성장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했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는 2만30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