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LG텔레콤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24일 모건스탠리는 LG텔레콤의 3분기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는 컨센선스 상향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모건은 영업비용 조절이 예상보다 높은 마진을 이끌 전망이라면서 올해와 내년 EPS 예상치를 각각 22%와 10% 올린 782원과 799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을 시장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올리고 목표가도 6200원에서 6400원으로 수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