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신흥증권 신민석 연구원이 이랜텍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3분기 고마진 신규 제품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이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매출 증가와 더불어 안정적인 수익성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규 매출이 증가하면서 올해 삼성전자 휴대폰 배터리 관련 매출 비중이 60%대로 낮아질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 저마진 구조를 완전히 탈피하면서 그 동안 저평가 받아온 주가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