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정보기술(IT) 산업을 전망하는 'IT산업 전망 컨퍼런스 2006'이 25,26일 이틀 동안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글로벌 IT산업 및 U-코리아를 통한 선진경제 건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업계,학계,연구기관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다. 이 컨퍼런스는 정보통신부 주최,정보통신연구진흥원 주관,한국경제신문사 후원으로 열리며 국내외 경제 및 산업 전망과 분야별 전망이 발표될 예정이다. 고상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산업실장은 내년 국내 IT산업 성장률을 8%대로 예상하는 전망을 내놓는다. 국내 경제연구소들이 내년도 국내외 경제 및 산업전반에 대한 전망을 발표하고 일본 노무라 연구소,세계적 IT 리서치 기관인 IDC와 가트너 등도 전망을 내놓는다. 이들은 내년도 세계 및 국내 IT경기 전망과 유망한 IT 신기술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유비쿼터스,컨버전스,통방융합,글로벌화 전략 등도 논의된다. 유비쿼터스,기기.부품,소프트웨어.콘텐츠,서비스 및 기술,컨버전스,글로벌 전략 등 6개 세션별로 기술 및 시장에 대한 예측과 함께 기업이 집중해야 할 전략분야 및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