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모바일게임 10개 동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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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는 24일 휴대폰을 통해 3차원(3D) 입체 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멀티팩 3D 모바일게임' 10개를 동시에 내놓았다. 이에 따라 KTF가 무선인터넷 '멀티팩'을 통해 서비스 하는 3D 모바일게임은 37개로 늘어났다.
새로 나온 게임은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제2회 KTF 3D게임 공모전'에서 우수상(5종)과 장려상(5종)을 받은 작품이다. 유명 PC 액션게임을 3D 모바일게임으로 선보인 '스플린터셀3D',일본 업체 세가의 라이선스를 받은 '세가 랠리' 등이 대표적이다.
윤석현 KTF 엔터테인먼트팀장은 "대화면 휴대폰이 널리 보급됨에 따라 3D게임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공모전을 열어 게임 개발업체를 지원하는 한편 '멀티팩 앗싸(ASSA) 게임대전' 등을 통해 모바일게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