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금호전기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5일 한국 민후식 연구원은 금호전기에 대해 삼성전자 7세대 라인이 본격 가동되면서 패널 출하량이 증가함에 따라 주력 사업부인 CCFL 출하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현재 17개 라인 이외에 추가 성비 증설의 가속화가 진행되면서 내년말에는 33~34개 생산설비가 가동할 예정이라고 설명. CCFL 시장의 경우 4분기 공급부족 가능성으로 인한 가격인하 압력도 상대적으로 낮은 상태라고 판단된다면서 목표가를 8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