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은 25일 메가스터디에 대해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내년에도 실적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5만4000원. 3분기 실적은 계절적 성수기로 매출이 급증하고 온라인 업체의 높은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도 호조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4분기 및 내년에도 저학년 회원수 증가에 따른 온라인 매출 성장 지속과 오프라인 부문에서의 학원 신규 오픈 등으로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밸류에이션이 동종 온라인 교육 업체 대비 할인돼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