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투자증권 박병칠 연구원은 고려아연에 대해 향후 10% 이상의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이 예상된다며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4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3분기에는 아연정광 공급 부족으로 아연생산이 위축됐으나 가격이 강세를 보였던데다 은 등 부산물의 가격도 견조해 매출 및 수익성을 뒷받침했다고 설명. 아연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은과 인듐 등이 수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올해와 내년 매출이 증가세를 이어가고 10% 이상의 영업이익률이 예상됨에 따라 목표주가를 상향.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