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게티의 대중화를 선언하며 1996년 12월 첫 선을 보인 스파게띠아는 국내 순수 브랜드다. 토니로마스,매드포갈릭,페퍼런치,봄날의 보리밥 등의 브랜드를 갖고 있는 썬앳푸드에서 운영하고 있다. 96년 명동 1호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0개 매장을 오픈했다. 스파게띠아가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고객 니즈를 정확히 반영한 데서 찾을 수 있다. 볼 서비스(Ball Service)라고 불리는 큰 볼에 2~3명이 먹어도 넉넉한 양의 스파게티를 제공하고,메뉴 개발 작업에도 고객을 직접 참여시킨다. 총 45만명의 멤버십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썬앳푸드의 브랜드 시너지 효과도 스파게띠아의 성장에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