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건스는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매출 1000억원대의 대형 외식업체로 거듭나는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타이타닉 스테이크,랍스터 버터플라이 등 11가지 신메뉴를 새로 선보였다. 매장 컨셉트도 대폭 바꾸고 있다. 올해 새롭게 오픈한 매장들은 기존 베니건스와는 전혀 다른 디자인과 인테리어,분위기를 연출해 내고 있다. 지난 7월부터 패밀리 레스토랑 중 유일하게 SK텔레콤,KTF 양사와 공동제휴를 체결해 외식업계의 판도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베니건스는 연내에 광화문점을 포함,30호점까지 매장을 오픈해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고,내년에는 매장수를 40개 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