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 신규 사업진출 주가에 제한적-삼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증권은 25일 호남석유가 전일 폴리카보네이트 사업에 진출한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성장성 확보와 수익 구조 변동성 축소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완공 예정인 오는 2008년10월 이후 폴리카보네이트 수급 구조가 현재의 양호한 수준을 지속할 것이라고 확신하기 어렵고 설비 가동 시점은 2009년 이후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를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반영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지적했다.
투자의견 보유에 목표가 5만1500원을 유지했다.
한편 폴리카보네이트의 증설 결정은 BPA를 제조하는 LG석유화학 등 원료 제조업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