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대만에 비타민 음료 비타500을 수출한다. 최수부 광동제약 회장은 25일 대만 만풍그룹 잔스췐 회장과 만나 비타500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다음 달 10일 40만병을 첫 선적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중 총 13억원어치를 만풍그룹에 공급하게 된다.


광동은 올해 대만을 비롯 미국 일본 등 8개국에 비타500 147억원어치를 수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