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25일 현재까지 생존하는 것으로 파악된 납북자는 11명,국군포로는 10명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북측에 생사확인을 요청한 납북자와 국군포로는 납북자 51명과 국군포로 52명이며 북측은 이 중 납북자 10명과 국군포로 6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왔다고 밝혔다. 북한은 또 납북자 34명과 국군포로 38명에 대해서는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통보해 왔다고 통일부는 덧붙였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