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벤처기업 취업인기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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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업계로 향한 젊은 구직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일부 업체가 공금 횡령과 비리 사건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지만 꿈과 이상을 실천 하기에 벤처 기업만한 곳은 없다는 것입니다.
보도에 박준식 기잡니다.
창의적인 기술력과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젊은 구직자들이 벤처 업계로 다시 모여들고 있습니다.
올해는 벤처 업계 대표주자들이 공동으로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호응을 받았습니다.
(인터뷰)박정배 벤처기업협회 사업팀장
“40여개 업체가 공동참여해 구인 활동펼쳐”
“3천여명이 취업박람회장 방문해 상담 받아”
다음달 초까지 온라인 채용을 실시해 약 400여명의 신규 인력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벤처기업이 다시 인기를 모으는 이유는 무엇일까.
(수퍼)벤처기업, 취업 인기 다시 상승세
벤처기업을 선호하는 구직자들은 간판 보다는 자신의 이상 실현이 우선 순위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말합니다.
과거와 달리 벤처기업의 규모가 커지고 국제화되고 있는 것도 인기의 배경이라는 설명입니다.
(인터뷰)박정배 벤처기업협회 사업팀장
“벤처기업 중 세계적인 스타기업으로 성장한 업체 많아져”
일부 벤처기업이 공금 횡령과 비리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지만 대다수 업체들은 지금도 기술개발과 제품생산에 여념이 없습니다.
와우티브뉴스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