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최근 출시한 SUV 액티언이 1주일만에 5천대의 계약고를 올렸습니다. 쌍용차는 25일 이같이 밝히고 "액티언이 출시 초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사전계약없이 출시와 함께 시작된 순수계약이라는 점에서 최근 자동차 시장이 침체일로라는 점을 감안하면 주목할만한 수치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차는 액티언 계약 추이가 상승세를 타고 있어 다음달부터 월간 목표인 3천대 판매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편 쌍용차는 25일 '열린FM 원음방송국' 아나운서인 정연아 씨에게 액티언 1호차를 전달하고 1백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