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종합엔지니어링기업으로 브랜드 가치를 키워나가겠습니다. " 1996년 설립된 (주)일성엔지니어링(대표 안형호 www.ilsungeng.co.kr)은 환경, 에너지, 배기가스 촉매공급 및 시공, 건축 등의 분야에 주력하고 있는 전문 기술용역 업체이다. 그동안 수행했던 모든 프로젝트는 표준화 개념을 도입하여 수행하였고, 설계품질환경의 표준화를 구현하기 위해 ISO인증을 획득하는 등 최상의 설계를 하기 위한 필요구성 인자들을 하나씩 준비해 왔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주)일성엔지니어링은 폐기물 소각시설과 폐기물 열분해시설, 폐기물 종합처리시설(재활용 시설, 퇴비화, 사료화 시설 등)을 비롯해 열 병합발전소 및 지역난방, 관련 업무를 주로 수행한다. 또 열원이용설비와 쓰레기 이송관로시설 등 플랜트 및 일반건축 등에 대한 설계, 시공감리, 시운전 등 관련 기술지원과 함께 SCR 촉매(KoNOx)판매, SCR제작시공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주)일성엔지니어링의 소각설비 설계부분은 신뢰성 있는 기초 자료와 인적구성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정평이 나있다. 소각설비의 기본계획에서부터 설계 및 시운전 분야까지 전 공정을 수행하며 지금까지 수행한 40여 건의 기본설계 프로젝트에서 20여건 이상 1등을 차지했다. 창원시, 안산시와 울산시, 마포 자원회수시설, 파주시 쓰레기 위생처리시설, 안성시와 밀양시 쓰레기 소각시설 등이 대표적인 포트폴리오다. 안 대표는 회사의 급성장 비결을 "중소건설업체로서 단기간 내 업계의 주목을 받을 수 있었던 힘은 임직원들이 그동안 훌륭한 팀워크를 보여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엔지니어링은 결국 인적자원이 가장 큰 밑천"이라며 "직원들의 근면성과 성실성이 경쟁력으로 작용한 만큼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직원 복지에도 남다른 힘을 쏟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안 대표는 직원을 가족처럼 아끼며 매일같이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을 정도로 직원사랑이 애틋하고 기독교 교리는 그의 경영 스타일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주)일성엔지니어링은 2006년 종합엔지니어링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 아래 현재 전기, 토목 등 타 분야의 기술 인력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넓혀 명실 공히 해당분야를 대표하는 'Leading Company'로 재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