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6:21
수정2006.04.03 06:23
VPN, 방화벽, QoS, NLB, IPS 등의 기능을 갖춘 통합보안장비를 개발 판매하는 정보보호 전문업체 (주)엑텔라(대표 최일연)는 수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업계 굴지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회사는 지난 2월 모기업인 올리브나인에서 분사 후 세계 시장을 겨냥한다는 계획 아래 사명을 시그엔에서 '엑텔라'로 변경하고 수년간의 관련 분야 연구 개발 및 컨설팅을 통해 쌓여진 보안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홈시큐리티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 시켜나가고 있다.
VPN 기반의 통합 보안 솔루션인 isec은 끊임없는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맞게 개발을 지원해 온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이제품에 구현된 터널 다중화 기능이나, 외산장비에서나 가능한 센터 고가용성을 위한 클러스터링 기술, 수천대의 VPN 게이트웨이들을 하나의 서버로 관리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게 하는 ESM서버의 기능들은 자체 순수 개발력으로 만들어낸 고난이도의 기능 중 대표적인 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