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대학 취업률 97.7%, 부산·경남지역 1위 특성화 대학 미래형자동차 부문 정부지원금 30억 수혜 양산대학(학장 조병선 www.yangsan.ac.kr)가 2005학년도 취업률 97.7%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부산?경남지역 1위, 전국에서는 2위에 랭크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부산?경남 지역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 두 번째 1위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는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양산대학은 지역공단의 1천여 기업체와 산학협동을 맺고 기업체와 동일한 실무중심교육으로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 중심교육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전국대학 평가에서 전국대학 경영분석 최우수대학에 선정되면서 그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올해에는 차세대 성장 동력인 미래형자동차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돼 총 30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아 선진 하이브리드 자동차 기술연구 및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특성화 공업계열 활성화로 대학 경쟁력 확보는 물론, 지역사업체에 대한 미래형 자동차 기술의 중간기술인력을 공급할 수 있는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양산대학은 기업체와 동일한 현장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첨단 광역 인터넷 초고속 정보망을 바탕으로 국내 최대의 첨단 멀티미디어 정보관과 어학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 기업화를 통한 13개 공장 형 실습실을 설치, 운영함으로써 현장실습의 효율화와 극대화를 도모하고 있다. 양산대학은 학생들에게 우수하고 질 높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 연수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매년 일본, 중국 등지의 선진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외국의 질 높은 현장교육을 국내에서 실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고 있다. 또한 외국과의 교류를 통해서 유학의 활로를 열어 우수한 유학생에 한해 유학비 전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활성화하고 있다. 조병선 학장은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한 취업 활동의 질과 양을 더욱 확대해 나가 내년에는 취업률 100%달성이라는 위업을 이룩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