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성개발 건설폐기물 처리 분야서 새바람 환경신기술 획득으로 기술력 인정 재개발·재건축 바람이 불면서 가장 크게 대두된 문제가 바로 건설폐기물이다. 현재 건설폐기물은 증가 추세를 보이나, 처리 과정에서 재활용 되는 양은 선진국 수준에 비해 적다. 재생골재를 전문 생산하는 (주)오성개발(대표 김원극 www.ohsungdevelopment.co.kr)은 폐기물에서 발생되는 이물질까지도 재활용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의 신기술은 지난 6월 환경신기술 제127호를 획득하면서 그 탁월한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이번에 선보인 환경 신기술은 건식공정의 최대 난점인 비산먼지를 극소화하고, 선별된 폐스티로폼 및 폐합성수지의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압축·고형화 시키는데 성공한 것이다. (주)오성개발은 신기술을 응용한 재생골재의 활용범위를 넓히기 위해 기술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그 예로 대체에너지인 RDF의 생산까지 바라보게 돼 미래 친환경 산업을 이끌어나갈 기업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주)오성개발은 건설폐기물 중간 처리뿐만 아니라 철거(비계구조물해체공사) 분야에도 신 공법을 개발하고 있다. 김원극 대표는 "오성개발은 1%의 가능성도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 "며 "인재육성과 기술개발을 통해 친환경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