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6일 엠텍비젼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적정주가를 4만59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3분기 실적은 매출 443억원과 영업이익률 19.3%로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 4분기 매출은 주력 제품들이 고른 호조세를 보이면서 기존 추정치를 상회하는 약 55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매출 급증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가 각종 비용 상승요인을 상쇄해 영업이익률은 3분기와 유사한 18.6%로 추정. 4분기 삼성전자로의 MMP 매출과 내년 해외 대형 휴대폰 업체로의 수출 가시화 등이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