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웅진씽크빅의 수익성이 진전되고 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26일 한화 박희정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에 대해 기저 효과와 매출 성장, 고정비용 부담 감소로 분기별 이익모멘텀이 뚜렷하다고 평가했다. 올해 영업이익률은 5.7%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2006년과 2007년에는 6.5%와 7.1%로 개선될 것으로 추정. 이는 학습지 부문의 단가 상승을 통한 이익창출 지속과 구조조정 효과, 방과후 교실사업의 성장성과 이익 기여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목표가는 982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