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팬택...보조금 부활시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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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6일 단말기 보조금 부활 가능성과 관련해 부품업체보다 내수 비중이 높은 휴대폰 생산업체를 주목할 것을 추천했다.
이번 보조금 지급 방안이 국회를 통과하게 되면 대상 규모는 약 1,550만명으로 추정하고 정상적 교체 주기를 감안할 때 약 50%가 새로 구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다만 내년의 교체수요 증가보다 2008년까지 점진적 수요 자극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하고 국내 시장비중이 높아질 생산업체가 수혜주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SK텔레텍과 합병한 팬택을 추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