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26일 두올산업 성일텔레콤 인프라웨어에 대한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두올산업과 성일텔레콤은 27일부터,인프라웨어는 28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매매가 시작된다. 이로써 코스닥시장 상장 법인은 902개로 늘어났다. 두올산업은 자동차 카펫을 생산하는 업체로 올 상반기 134억원의 매출과 5억4300만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성일텔레콤은 휴대전화 액정표시장치(LCD) 모듈과 무선가입자회선(WLL) 단말기를 생산하며,인프라웨어는 휴대폰과 디지털TV 등에 쓰이는 임베디드 브라우저가 주력 제품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