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을 치료하는데 한방치료의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봉천동 산수당 한의원(02-888-8900) 김윤수 원장은 당뇨에 따른 각종 합병증 예방과 치료에 산당환을 투여한 결과 만족할 만한 치료결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윤수 원장은 "산당환은 체질적 요소로서의 비장의 기능을 일깨워 체내의 이상적 호르몬 대사 장애를 조화시키는 작용이 탁월하고 복용 2~3일 후부터 혈당수치가 변화하며 특히 2형당뇨에 효과가 높게 나타난다. "고 한다. 2형당뇨란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으로 당뇨병 초기나 혈당 수치가 높지 않은 경우는 한약으로 치료를 하고 혈당수치가 높거나 혈당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경우는 한약으로 치료를 병행하면서 혈당강하제나 인슐린 양을 점진적으로 줄여 나가면 된다고 한다. 김원장은 "한방 당뇨치료법의 가장 큰 특징은 별다른 부작용 없이 혈당을 유지시켜주고, 궁극적으로는 췌장기능 활성화를 통해 인체 스스로 인슐린분비를 하도록 도와준다는 점이라며 발견즉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얼마든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 "고 설명했다. www.sansud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