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산업(주)(대표 권영복 www.kyungilsanup.co.kr)은 1995년 설립되어 자동차 부품소재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자동차 부품 전문 생산업체이다. 지난 10월 25일 회사 열돌을 맞이하여 제2의 도약을 시작한 이 회사는 주로 자동차의 키 워닝 스위치(KEY WARNING SWITCH)를 생산 조립하고 있으며, 해당 분야에서 국내 생산 자동차의 90%이상을 점유하고 있을 정도로 확고한 기술력을 자랑한다. 공급사인 (주)신창전기와 공동개발한 KEY WARNING SWITCH SYSTEM은 자동차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남땜방식을 탈피하여 초음파 웰딩방식을 적용하여 친환경적인 부품을 생산하며 자동차의 시동은 물론 도난방지 예방장치로써 ECU(자동차중앙처리장치)와 키의 신호체계를 통해서 시동이 걸리는 방식이다. 열쇠만 있으면 시동이 걸리던 기존 방식과는 사뭇 다른 형태를 보인다. 이 시스템의 특징은 무엇보다 도난방지에 큰 효과가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재 이 회사의 독과점 품목인 KEY WARNING SWITCH SYSTEM의 적용범위는 종전 수출차량에만 장착되던 것에서 내수판매 차량에도 확대되고 있다. 동종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부함에 따라 매출 신장에도 많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권영복 대표는 "품질력을 고수하기 위해 직원 모두가 협심해 품질확보ㆍ개선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품질우수기업'인 경일산업(주)이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이끌어 글로벌기업으로의 도약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