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부산의 중소기업 (주)신라나노텍(대표 김학수)이 '더울 땐 시원하고 추우면 더워지는' 기능성 섬유를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신라나노텍은 미우주항공국(NASA)의 우주복에 사용돼 온 P.C.M.(Phase Change Material/상변화 물질)을 기존의 섬유에 가공, 자동온도조절이 가능한 기능성 섬유 소재(CM) 개발에 성공하며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항균, 향취기능과 함께 원적외선 및 음이온 발생으로 피부 트러블도 방지할 수 있어 이른바 '웰빙 소재'로 각광 받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2005년 대한민국 창업대전에서 벤처기업협회회장상 입선의 영예를 안기도 한 김대표는 "신발은 물론 등산복, 속옷 등 온도조절이 가능한 제품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 할 것"이라며 "향후 고기능성 첨단 소재부문 섬유산업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주)신라나노텍은 섬유를 생산하는 업체와 섬유제품을 만드는 업체들이 음이온 기능이나 원적외선 기능, 향균기능, 온도조절 기능만을 원할 시 생산업체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조하여 제공 할 수 있어 갈수록 다변화되는 섬유업계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여 고객이 감동하는 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마켓팅 전략도 밝히고 있다.